투자경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에서 회사 설립하기 외국인으로서 다른나라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100년전부터 한국인의 조상님들(조선인들)은 나라 잃은 설움으로 이역만리 남의 나라에서 힘겹고 외로운 삶을 이어갔었던 사실을, 해외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생활하면서 새삼 다시 생각할 순간이 참 많습니다. 일본으로 온지 13년차가 되면서, 그간 일본회사에서 샐러리맨 생활을 해오면서 여러가지 (외국인으로서의) 서러움도 겪었던 것 같습니다. 샐러리맨 이후에, 독립하여 사업을 하고 있는 지금도 외국인으로서 타국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나날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계신 한국인 사장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13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벌써 일본에 온 이후로 지금까지 회사설립을 두 차례나 해본 경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