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에는 긴급사태선언 해제 가능..수도권은 의료붕괴위기.
얼마전 일본정부가 코로나 제3파를 겪으면서, 두번째 긴급사태선언을 발행한 것을 포스팅했습니다. 당초에 수도권지역(도쿄, 치바, 카나가와, 사이타마) 4개 현이 대상이었지만, 이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등이 추가되어 현재 11개 도부현이 대상이 되었습니다. 첫 긴급조치가 사실상 락다운에 준하는 조치였던 반면, 2차 긴급조치는 영업시간단축(저녁8까지)이라는 제한된 조치인지라, 실제 이것이 제3파를 완화, 혹은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을지 우려가 많습니다. 당초, 긴급사태선언의 기간도 2월초 종료를 예상하였지만, 2번의 연장을 거쳐 3월말까지 늦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2월에 들어서면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집중지역에서는 의료붕괴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도쿄에 거주중인 저로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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