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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구 상인들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 유효성에 대해 후생노동성 홈페이지에 공개

코로나 백신의 개발기간이 짧았고 그로 인해 충분한 임상시험과 임상기간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백신접종이 전세계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에 각국에서는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케이스가 보고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백신의 안정성에 대해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일본정부가 코로나 백신의 유효성과 부작용에 대해, 후생노동성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 후생노동성

 

코로나 백신의 유효성

우선 유효성에 대한 내용으로서는, 일본에 공급하기로 계획된 백신을 투여한 후에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생성된 것과, 면역에 관계하는 림프구의 반응이 활성화 된 것이 확인되었다는 논문이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일본 국립과학관

 

그 중에, 화이자, 모더나,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백신에 대해서는, 백신을 투여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병이 적었다는 임상시험의 중간결과가 공표되었으나, 상세한 유효성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정보가 밝혀져야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덮어놓고 좋다고 하는 것보다, 상당히 솔직한 평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

다음으로 부작용에 대한 것입니다.

백신을 접종하면, 일반적으로 드물지 않게 부작용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건강에의 악영향이 나타나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에 공급될 백신들에서는,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사례를 포함하여, 접송부위의 통증이나 두통, 권태감(몸이 피곤해서 움직이기 싫어지는 증상),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에 대한 논문들이 다수 발표되고 있습니다.

출처 : 도쿄신문

 

또한, 일반적으로 백신 접종이나 의약훔의 투여받은 사람에게는 '아나피라키시'라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보고됩니다.

아나피라키시란, 간단하게 말하면 급성 알레르기 반응의 하나인데, 두드러기 등의 피부 증상이나, 천식/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 현기증, 의식장해 등의 신경 증상, 혈압 저하 등의 쇼크 증상이 2개이상 존재하는 경우를 말한다고 하네요. 특히, 혈압이 저하해, 쇼크 증상에 걸리는 것을 아나피라키시쇼크라고 부르는데, 이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쇼크 증상이라고 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의 경우에도, 유행하는 시증에 보통 20건 정도의 아나피라키시가 보고된다고 합니다.

아나피라키시는, 음식물 알레르기나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하기 쉬우니, 접종시에는 신중한 관찰이 필요하며, 주치의와 상의하여 접종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요미우리신문

 

또한, 백신 성분과는 무관하게, 주사의 통증이나 긴장상태가 원인이 되어 현기증이나 실신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혈압이 저하하여 뇌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여 발생하는 증상으로서, 보통 접종후 30분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보통은 누워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다시 회복된다고 합니다.